우선 전 이렇게 꾸덕!꾸덕!한 크림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시작합니다.
꾸덕한 크림이란 크림은 다 써본 사람으로서 이 크림으로 말할 것 같으면....
발림성과 꾸덕함을 다 잡은 크림이란 생각이듭니다.
양립할 수 없는 두 조건인데.. 그걸 요 나르시스트 크림이 해내는군요!
요 크림은 쉽게 펴발라지고 동시에 꾸덕한 크림 특유의 보습을 선사합니다.
그리고 미끄덩거리는 잔여감을 남기지 않고 잘 스며들고 흡수돼요!
꾸덕거리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입문하기 좋은 꾸덕크림이 아닐까 싶습니당.
그러니까 보습이 필요한 건성/극건성인 분들은 얼른 아묻따 구매하시길 ㅠㅠ
일랑일랑 & 매그놀리아 두 제품 모두 구매했는데,
확실히 대중성이 더 짙고 호불호가 없는 향은 매그놀리아인데
일랑일랑은 이 특유의 동남아스파 느낌때문에 뭐에 홀린듯 자꾸 바르고 킁킁 냄새맡게 됩니다!
*설명 그대로 태국 고급스파에 놀러온 느낌,,! 저는 발리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호호
그리고 제품력과 별개로,
단상자 색상이 너무 예뻐서 못버리고 있어요 ㅠㅠ 보라색 좋아하는데 일랑일랑이 또 마침 연보라빛이더라구영?ㅠㅠ
전 일랑일랑은 집에서,
매그놀리아는 사막같이 건조한 회사에 가져가서 핸드크림 & 바디크림 겸용으로 사용하려구여!
간만에 넘 만족한 쇼핑이었습니다 >_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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